‘판교역 SG리슈빌’ 오피스텔 112실 이달 분양
‘판교역 SG리슈빌’ 오피스텔 112실 이달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2.06.0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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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판교역 도보 2분, 강남까지 10분대 이동

 

SG충남방적이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5번지(판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4-1-1블록)에 ‘판교역 SG리슈빌’ 오피스텔을 이달 초 분양한다.

‘판교역 SG리슈빌’은 오피스텔과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복합타운으로, 지하 8층~지상 16층 1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29~43㎡, A타입 63실, B타입 16실, C타입 24실, D타입 9실 등 총 112실 규모다.

연매출 1조원대의 SG그룹 자회사 SG충남방적이 시행하고 공사만 단순 도급방식으로 발주해 사업 안정성을 높였고, 타워팰리스, 상암DMC랜드마크 등을 설계한 삼우종합설계가 설계해 고품격 프리미엄 오피스텔로 꾸몄다. 시공은 계룡건설산업이 맡았다.

오피스텔이 위치한 판교신도시는 강남을 대체하기 위해 조성된 2기신도시로, 뛰어난 입지여건과 저렴한 분양가에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의 인프라가 확충되고, 판교테크노밸리, 알파돔시티 등 굵직한 개발호재들이 본궤도에 오르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판교에서도 중심상업지역 내 들어서는 ‘판교역 SG리슈빌’은 신분당선 판교역이 도보 2~3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역까지 13분에 이동할 수 있다.

또 분당~내곡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및 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IC,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수도권 각지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여기에 SK케미칼, 삼성테크윈, LIG넥스원 등의 일부 대기업이 입주를 마쳤고, NHN, 엔씨소프트, 네오위즈 등의 300여개 IT기업들이 2013년까지 이전할 계획으로 풍부한 배후 수요가 기대된다.

하루 평균 40만명 이상 유동인구가 예상되는 판교테크노밸리와 알파돔시티도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이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

빌트인 가구, 냉장고, 세탁기 외에도 침대, TV, 전기오븐, 빨래건조대, 음식물 탈수기 등이 무료로 제공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됐고, 판교신도시 최초로 오피스텔 마감 인테리어 선택형을 채택해 수요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 분당구 삼평동 649번지에 마련됐다.

문의 031) 8017-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