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강남푸르지오시티’ 견본주택 구름인파
대우건설, ‘강남푸르지오시티’ 견본주택 구름인파
  • 김미현 기자
  • 승인 2012.06.0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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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이후 3일간 1만6천여명 방문··· 강남보금자리지구 첫 오피스텔 분양 관심

대우건설이 서울 자곡동 강남보금자리지구에서 분양하는 ‘강남 푸르지오 시티’의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1만6,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개관 첫날인 지난 1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5,000여명이 다년간 이래 3일까지 약 1만6,000여명이 방문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4일 “강남생활권으로는 저렴한 1억원 중반대의 착한 분양가와 KTX 수서역세권 사업 등의 개발호재가 더해져 투자자들이 많이 몰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강남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 지상 10층 총 401실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24㎡ 100실, 25㎡ 280실, 34㎡ 10실, 36㎡ 10실, 44㎡ 1실로 구성됐다. 임대수요가 높은 25㎡이하 소형이 전체의 95%인 380실이 공급된다.

이 오피스텔은 강남보금자리지구 초입에 위치해 있어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하철 3호선 수서역이 차량이동시 2분 거리로 가깝고 강남보금자리지구를 잇는 23번 국도 밤고개로와 접하고 있어 강남권 업무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강남 푸르지오 시티 인근으로 KTX 수서 역세권 개발지, 문정법조타운, 동남권 유통단지, 가든파이브 등이 위치한다. KTX수서역과 함께, 호텔, 영화관 공연장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계획돼 있다. 여기에 38만㎡ 규모의 KTX 수서 역세권 사업 등의 개발호재도 큰 관심거리다.

분양가는 3.3㎡당 1,070만원선(부가세 포함) 이다. 전용면적 24㎡~25㎡는 1억5,000만~1억 6,000만원대로 강남에 위치한 오피스텔보다 30~50%정도 저렴하다.

청약은 4일과 5일 2일간 삼성역 8번출구 인근에 있는 견본주택에서 접수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6일이다. 입주는 2014년 7월 예정이다.

<문의: 1566-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