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대면 영업감소 영향 등으러 적자 전환
-“수요자 대면 영업 위축 및 원자재 가격 상승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
-“수요자 대면 영업 위축 및 원자재 가격 상승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
[국토일보 여영래 기자] 2020년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했던 산업용보일러 전문업체 부-스타(대표 유승협)가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등에 따른 대면 영업 감소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됐다.
부-스타의 지난해 매출액은 982억2206만5032원으로 2020년 1005억9649만1168원대비 2.3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20년 58억8321만8676원에서 지난해에는 마이너스(-)1400만5588원으로 적자로 전환됐다.
당기순이익은 2020년 54억5538만5608원에서 지난해에는 24억5946만9726원으로 54.92%가 감소했다.
부-스타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감소는 코로나로 인한 대면 영업에 어려움과 지난해 급격히 상승한 원자재 가격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부-스타 관계자는 “지난해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바로 반영하지 못하고 하반기에 반영한 영향과 직원들의 성과급 지급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스타는 올해는 지난해 실적 부진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 목표를 1050억원으로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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