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노른자위 ‘래미안 강남 힐즈’ 6월 분양
강남노른자위 ‘래미안 강남 힐즈’ 6월 분양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2.05.3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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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강남 최초 전용 30평형대 5베이 설계 ‘혁신’

자연환경․광역교통 요충지 등 미래가치 극대화 ‘관심 집중’
친환경 차별화 설계․특화조경 1천20가구 대단지… 8일 모델하우스 오픈
3.3㎡당 최저 1천800만원․전매 가능… 입지․브랜드․가격 ‘탁월’

삼성물산이 강남보금자리택지지구 A6블록에서 공급하는 1,020가구의 대규모 단지 ‘래미안 강남 힐즈’의 모델하우스를 6월 8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삼성물산이 6월 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서는 ‘래미안 강남 힐즈’ 투시도.


‘래미안 강남 힐즈’는 강남의 마지막 노른자위로 불리며 지리적인 입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삼성 래미안’의 브랜드 네임, 5bay 등 차별화된 설계, 3.3㎡당 1,8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분양가까지 분양 열기가 고조될 전망이다.

‘래미안 강남 힐즈’는 강남권 보금자리 최초 대형사의 민간 브랜드로, 올 초부터 관심이 집중된 단지다.

무엇보다도 삼성물산이 직접 부지를 매입, 시공까지 도맡아하는 자체사업으로 수행되며 분양가를 크게 낮춘 것은 성공 분양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당초 분양가를 3.3㎡당 2,100만~2,200만원 선에서 마무리한다는 입장이었으나3.3㎡당 2,025만원으로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인기가 높아진 저층은 3.3㎡당 1,800만원로 분양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강남구 아파트의 평균 시세(국민은행 5월 3주차 조사 기준)인 3.3㎡당 3,072만원 선보다 1,000만원 이상 저렴하면서 인근 일원동 시세(3.3㎡당 2,541만원)와 비교해도 500만원 이상 낮은 분양가로 공급되는 셈이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래미안 강남 힐즈는 서울시에서는 최초로 부지를 매입해 시공까지 도맡아 하는 자체사업인 만큼 시행사와 분양가로 충돌할 필요가 없어 예상 분양가보다 낮출 수 있었다”며 “강남구의 분양가상한제의 심의 가격인 3.3㎡당 2,115만원보다도 90만원 가량 낮게 책정됐기 때문에 수요자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강남 힐즈’가 저렴한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래미안 브랜드’의 자부심을 걸고 차별화된 설계와 조경, 커뮤니티 등 삼성만의 특화된 상품이 돋보이고 있다.

‘래미안 강남 힐즈’는 지하2층~지상15층 20개동 전용면적 91~101㎡ 1,020가구의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30평형대)으로 구성된다.

우선 전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했으며 거실과 주방의 맞통풍이 가능토록 4bay․5bay의 판상형 구조를 갖췄다. 30평형대에 5bay 혁신 설계는 삼성만의 특화상품으로 자랑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전 가구에 유럽식 돌출형 발코니를 적용, 정원 및 티테이블 등 여가 및 취미생활으로도 활용이 가능할 뿐만아니라 생활폐기물처리, 자원재활용 및 절약, 탄소배출량, 오염물질 저감, 유지관리, 실내환경 등 다방면에서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하며 친환경 건축물 예비 인증까지 받았다.

특히 쾌적한 생활환경과 함께 래미안의 명품조경 적용 또한 자랑이다.

‘래미안 강남 힐즈’는 입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159.9%의 낮은 용적률로 건립되며 단지의 동․서․남 3면에 조성될 3개의 근린공원과 단지 북쪽의 대모산으로 둘러 싸인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인해 강남권의 모든 편리함을 누리면서 전원생활의 여유도 찾을 수 있을 전망이다.

대단지에 걸맞는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설치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남여 사우나, 주민 카페, 독서실, 보육시설,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등 고급스럽고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된다.

강남구의 뛰어난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경기여고, 중동고, 세종고 등 우수한 강남 8학군 지역이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까이 있어 국내 정상급 교육서비스는 물론 호텔, 영화관, 쇼핑센터 등이 들어설 KTX 수서역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롯데백화점(강남점), 현대백화점(삼성점), 가든파이브 이마트, NC백화점, 삼성서울병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자곡동에 인접한 수서동 수서역은 2015년 수서-평택간 KTX가 개통될 예정이며, 향후 광역급행철도(GTX)도 연계되는 등 수도권 교통 및 물류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한편, 래미안 강남 힐즈는 일반 보금자리주택과 달리 의무 거주요건이 없고 계약 후 1년 뒤 전매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1주택자도 1순위 추첨제로 청약이 가능하며, 민영아파트로 가점제와 추첨제를 50%씩 동등하게 배정한다. 서울 거주자들은 가점제에서 떨어지더라도 한번 더 추첨제에서 기회를 노릴 수 있다.

청약조건은 청약예금(600만원)과 청약종합저축 통장이 있어야 한다. 특히 ‘래미안 강남 힐즈’의 전용면적이 91~101㎡이므로 2년이상 납부한 청약저축과 청약예금 가입자들은 모집공고일 전까지 청약예금 600만원으로 전환 및 변경해야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4년 6월 예정이다.<분양문의 : 02-557-9963>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