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새봄맞이 신규 라인업 출시
에넥스, 새봄맞이 신규 라인업 출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2.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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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형태·컬러·손잡이까지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
◇ EK5 뉴비엔.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봄을 맞아 집을 새롭게 단장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나 홈스타일링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추세다. 

㈜에넥스(대표이사 박진규)는 7일 주방 2종, 붙박이장 3종, 드레스룸 1종 등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키친 스탠다드(KITCHEN STANDARD) 시리즈 ‘EK5 뉴비엔’은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으로 차분한 톤의 기존 시트에 트렌드 컬러인 매트핑크와 애쉬블루가 신규 출시돼 총 16종의 컬러를 조합할 수 있다. 컬러 별로 유광, 무광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메탈, 오크, 스톤, 마블 등 총 6종의 다양한 패턴도 선택 가능해 나만의 취향을 담은 보급형 주방을 꾸밀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매트핑크 컬러는 라이트스톤 패턴과 매치하면 부드러운 핑크와 거친 라이트스톤 조합으로 텍스처의 대비를 이루면서 은은하고 옅은 톤의 구성이 공간 전반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화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다양한 데코레이션과 인테리어 스타일에도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에넥스 붙박이장 워드롭(WARDROBE)은 고객이 원하는 취향에 따라 맞춤 붙박이장을 완성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으로는 워드롭 스탠다드(WARDROBE STANDARD) 시리즈 2종과 워드롭 엔트리(WARDROBE ENTRY) 시리즈 1종이 있다.

워드롭 스탠다드 새 라인업 ‘EW5 뉴베네치아’는 크림색에 가까운 웜 화이트 워시 컬러로 봄처럼 따뜻하고 포근하다. 화이트보다 한층 부드러워 눈의 피로감을 줄였다. 국내에서 직접 생산한 도어는 앤틱한 느낌의 스퀘어 디자인으로 클래식하고 심플한 유러피안 스타일의 공간을 연출한다. 도어 프레임은 황금 비율인 3등분으로 디자인돼 안정감을 선사한다.

EW5 오르빗은 그레이지한 가죽 질감 시트에 빗각 프레임 볼륨감과 깊이감이 더해져 모던한 공간을 연출한다.

고급스러운 가죽 무늬 패턴에 섬세하고 세련된 비례감을 통해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공간을 선보인다. 유행을 안타는 모던한 디자인의 EWI 제이는 그레이지 컬러가 추가됐다. 모던한 그레이지 도어에 부드러운 형태의 일체형 손잡이를 더한다면 편리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링크 드레스룸은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화사하고 산뜻한 인테리어를 연출해 신혼부부를 위한 공간으로 제격이다. 호불호 없는 화이트 컬러의 선반과 서랍, 오픈된 프레임이 공간을 보다 넓어 보이게 한다. 메이크업 장이나 의류 청정기장 등 고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구성으로 조합이 가능해 공간의 활용도를 높인 점이 돋보인다. 고급 하드웨어인 독일 헤티히(Hettich) 댐핑 레일을 적용해 견고함을 더했다.

에넥스 관계자는 “가구에도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당사 역시 다양한 제품 라인업 확대를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생활패턴에 맞춰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