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판교밸리로 부상하는 기흥에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공급
제2판교밸리로 부상하는 기흥에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공급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2.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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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급 규모 2~4인용 오피스텔 290실 2월 중 분양

SK반도체클러스트 및 용인플랫폼시티 조성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조감도.

아파트 대체재로 각광받는 2030 세대용 주거형 오피스텔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이 수인분당선 기흥역세권에 들어선다.

단지 앞에는 기흥역에서 광교로 이어지는 에버라인 연장선인 신갈5거리역도 들어선다.

엘리시아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지하 4층~ 지상 최고 20층, 2개동 총 290실 규모로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오피스텔을 2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동별 평형대는 계약면적 기준 101동이 98.41㎡(74실), 144.11㎡(60실), 141.76㎡(30실), 185.57㎡(15실)등 179실이며, 102동은 125.60㎡~153.83㎡까지 6개 타입 111실이다. 젊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2~4인 가구에 적합한 평형과 타입으로 모두 꾸민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는 판교밸리와 함께 서울 남부 최고의 4차 산업 첨병 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SK반도체클러스트 조성을 비롯해 GTX-A 노선 개통(2025년 예정)에 맞춰 판교테크노밸리 5배가 넘는 용인플랫폼시티가 개발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재탄생하는 신갈오거리 뉴타운까지 합쳐지면 기흥구를 중심으로 용인시는 산업, 교통, 생활편의시설이 어우러진 자족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부품 및 장비 기업 50여개사가 입주하는 SK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되면 판교와 함께 명실상부한 수도권 최고의 4차산업섹터로 떠오른다.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오피스텔이 위치할 신갈오거리 뉴타운은 도심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새로운 핵심 명품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뮤지엄 아트 거리가 조성되는 등 2024년까지 국비 포함 총 484억원이 투입돼 상권 회복, 주거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 스마트 도시 재생 등을 이뤄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중대형 아파트급의 2룸(Room)·3룸(Room)에 3베이(Bay)로 공간이 구성돼 주거인의 실내 쾌적성을 가능하게 한 점이 돋보인다. 3베이 3룸 주거용 오피스텔은 실내 공간 활용이나 채광성, 통풍, 전망에서 아파트에 뒤지지 않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여성 입주자만을 위한 주차 공간으로 배치한 지상주차장은 여성을 배려한 세심한 면이 눈길을 끈다.

전기차 충전시스템과 헬스케어휘트니스센타, 스크린 골프연습장 등의 입주민 복지레저시설도 완비했다. 인접한 생태공원 신갈천변을 따라 7.5킬로미터에 이르는 산책로를 즐길 수 있으며 입주민을 위한 옥상정원도 마련되어 친환경 주거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입지 조건도 교육·교통·생활편의 모든 부분에 있어 우수하다는 평가다. 예정지에서 도보 200m내에 신갈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500m 이내 신갈고가 6km 내에 경희대, 단국대, 강남대 등이 있다. AK몰, 롯데마트,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시네마, 신갈천, 용인 세브란스병원, 강남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앞에는 기흥역에서 광교로 이어지는 에버라인 연장선인 신갈5거리역이 계획되고, 2025년 GTX 용인역 포함, 인덕원-동탄선, 기흥-동탄 연장선 등의 개통도 앞두고 있다. 예정지 앞에는 서울은 물론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하는 고속시외버스정류장도 자리하고 있다.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들어서며, 2월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