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열풍, 주거벨트 핵심입지 갖춘 단지 ‘눈길’
신도시 열풍, 주거벨트 핵심입지 갖춘 단지 ‘눈길’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2.01.2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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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신도시 옥정·회천지구 미래가치 공유하는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주목

최근 신도시에 공급되는 주거단지가 2021년 청약경쟁률 상위권을 장악하는 등 높은 수요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신도시 내에서 주거벨트 역할을 하는 곳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5월 동탄2신도시에 공급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는 302세대 모집에 무려 24만4343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809.08대 1로 당해 청약경쟁률 전국 1위을 차지했다. 같은 해 1월 위례신도시에 분양된 '위례자이 더 시티' 역시 1순위 청약에서 617.5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화제가 됐다.

이처럼 신도시에 들어서는 단지들이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둔 이유는 뛰어난 인프라와 체계적인 도시개발로 주택시장에서 '안전자산'이라는 인식이 확대됐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특히 신도시 중앙에 들어서 각 개발지를 연결하는 주거벨트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단지는 두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하다 보니 '더블생활권' 장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양쪽으로 분산될 수 있는 개발호재 수혜를 모두 누려 미래가치까지 공유해 향후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도 높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양주신도시에 위치한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이다.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양주 옥정신도시는 대지면적 706만㎡에 4만2,019세대(10만7,750명)가 들어설 계획으로,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양질의 인프라를 구축해 완성형 도시로 거듭나는 중이다.

KCC건설이 시공하는 타운하우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양주신도시 중심에 들어서 양쪽으로 옥정지구와 회천지구가 발전중이다. 두 지구를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하며 풍부한 인프라 뿐만 아니라, 예정된 굵직한 교통호재까지 모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양주신도시 옥정지구 D-1~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4층 34개동 총 456세대 전용 84㎡ 단일구성으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