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동구 더블생활권 '광주 방림 골드클래스' 인기
광주 남·동구 더블생활권 '광주 방림 골드클래스' 인기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2.01.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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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쾌적한 주거환경 갖춰
광주 방림 골드클래스 투시도.
광주 방림 골드클래스 투시도.

최근 실수요자들 위주로 부동산 시장이 재편되면서 두 개의 행정구역이나 생활권이 인접한 '더블생활권'의 새 아파트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더블생활권이란 인접한 지역을 넘나들며 접근에 불편함 없이 다양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권역을 말한다. 쇼핑몰이나 병원, 대형마트, 학원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은 물론 문화시설, 공원까지 양쪽 지역을 오가며 공유할 수 있다. 더블생활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의 경우, 양쪽에서 진행되는 개발호재 수혜도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고 미래가치 또한 높다.

신규분양시장에서도 더블생활권 단지들은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작년 7월 공급된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는 창원시 마산회원구와 의창구의 도심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생활권이 부각되며 평균 70.5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고, 같은 해 5월 분양한 '양산 사송 더샵 데시앙 3차'(평균 48.92대 1),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평균 33.18대 1) 등 지역 내 더블생활권 입지의 단지들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보광종합건설㈜이 광주 남구 방림동 1-1번지 일원에 공급한 '광주 방림 골드클래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5층 6개동 전용 84~219㎡ 총 418가구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부터 희소성 높은 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230가구 △84㎡B 96가구 △123㎡ 90가구 △219㎡ 2가구다.

광주 방림 골드클래스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더블생활권의 입지를 갖춰 기대를 모으다 보니 청약 경쟁률도 좋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광주 방림 골드클래스 1순위 청약결과, 24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568건이 접수됐고, 최고 9.31대 1(전용 84㎡A)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당계약은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단지는 광주 남구 생활권과 동구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로 풍부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우선 지하철 1호선 학동증심사입구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제2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용산 IC도 가까워 광주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돋보인다. 도보 5분 거리 내 방림유치원과 방림초가 위치하며, 1km 내 봉선중, 숭의과학기술고, 동아여자중고, 동일미래과학고, 설월여자고 등이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와 남광주시장이 단지 인근에 있어 장보기 편리하고, 아시아문화전당, 조선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등 문화시설과 대형병원도 인접해 있다. 또한 방림터널을 이용하면 광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봉선동의 풍부한 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 광주천이 흐르고 있어 천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운동과 여가도 즐길 수 있다.

광주 방림 골드클래스는 4Bay(베이) 설계를 적용 채광과 통풍은 물론 개방감도 우수하다. 펜트리룸(일부세대) 등 집안 곳곳에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설계도 적용했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했다.

광주 방림 골드클래스의 모델하우스는 북구 경열로 일대에 위치해 있고,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예약제로 운영한다. 방문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