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수서역, 설 명절맞이 취약계층 200가구에 떡국세트 전달
SRT수서역, 설 명절맞이 취약계층 200가구에 떡국세트 전달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2.01.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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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떡, 사골곰탕 등 담아 200세트 직접 제작해 나눔 봉사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SRT수서역(수서역장 이한구)은 지난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직접 만든 떡국세트를 수서역 인근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수서역은 인근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떡국용 떡과 사골곰탕, 만두를 보냉백에 담아 떡국세트 200개를 만들었다. 이날 만들어진 떡국세트는 세곡동주민센터를 통해 세곡동 다자녀 가구, 1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수서역은 떡국세트 제작 물품을 인근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동참했다.

 이한구 SRT수서역장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고향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명절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전했다.

SRT수서역(역장 이한구·왼쪽 두 번째)은 27일(목) 떡국 떡, 사골곰탕 등이 담긴 떡국세트 200개를 제작해 수서역 인근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SRT수서역(역장 이한구·왼쪽 두 번째)은 27일(목) 떡국 떡, 사골곰탕 등이 담긴 떡국세트 200개를 제작해 수서역 인근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