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REB 사랑의 온(溫)드림’ 행사 실시
설맞이 ‘REB 사랑의 온(溫)드림’ 행사 실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1.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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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증장애인시설 지원·전국 사랑의 쌀 나눔 행사 펼쳐
한국부동산원(앞줄 오른쪽 네번째 손태락 원장)이 REB 사랑의 온(溫)드림 행사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7일 인제요양원 등 대구 소재 중증장애인복지시설 3곳에 겨울 생활용품 구매를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REB 사랑의 온(溫)드림’ 행사는 지역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올해 중증장애인시설 지원을 시작으로 아동복지·노인복지시설 등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설 명절을 맞이해 전국 아동․장애인·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실시했다.

부동산원은 2011년부터 매년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전국 30개 지사를 통해 사회복지기관 등 186곳에 총 6,000포의 쌀을 전달했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상생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