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탄소중립과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탄소중립과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2.01.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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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식단의 날 및 청렴캠페인 시행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가 사옥에 함께 입주 중인 22개 기관과 27일 '저탄소 식단의 날’을 시행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가 사옥에 함께 입주 중인 22개 기관과 27일 '저탄소 식단의 날’을 시행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윤혁천)는 탄소중립 실천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저탄소 식단의 날’과 ‘청렴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영남본부는 이날 생산과 유통, 조리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이 많은 육류 대신 채소 위주로 구성한 식단을 본부 직원들과 사옥에 함께 입주 중인 22개 기업 임직원들에게 제공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아울러 식사 후 청렴 마스크를 배부하며 반부패 활동에 대한 직원 관심을 제고하는 등 ‘깨끗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영남본부는 지난해 7월부터 매월 시행한 ‘저탄소 식단의 날’을 통해 현재까지 약 22,680kg의 이산화탄소를 저감, 소나무 3,460그루를 식재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윤혁천 영남본부장은 “22개 기업이 함께 참여한 ‘저탄소 식단의 날’은 작은 실천이지만 그 의미는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