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전북 소외 지역아동에 겨울의류 지원
LX공사, 전북 소외 지역아동에 겨울의류 지원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2.01.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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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전북본부 통해 500여 아동에 4천만원 상당 제공
LX공사 오애리 경영지원본부장(왼쪽)이 굿네이버스 김경환 전북지역본부장(오른쪽)에게 소외된 지역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위해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
LX공사 오애리 경영지원본부장(왼쪽)이 굿네이버스 김경환 전북지역본부장(오른쪽)에게 소외된 지역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위해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코로나로 힘든 상황 속에서 소외된 지역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3년째 이어간다.

LX공사는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보호아동 500여 명을 대상으로 패딩ㆍ장갑 등 4,000만원 상당의 겨울 의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아동들에게 받고 싶은 물품의 선택권을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나눔에 방점을 찍었다.

LX공사 오애리 경영지원본부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추위로 인해 보호아동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아동ㆍ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도움이 필요한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1억3,000여만원의 상당의 희망 나눔을 실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