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스마트기술 등 기술경쟁력 강화가 고부가가치 건설엔지니어링산업으로 거듭난다”
“BIM․스마트기술 등 기술경쟁력 강화가 고부가가치 건설엔지니어링산업으로 거듭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2.01.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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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엔지니어링협회·BIM학회, 21일 토론회 열고 대응방안 집중 논의

‘건설산업 디지털화에 따른 건설엔지니어링 대응방안’ 연구용역 내달 최종완료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21일 한국BIM학회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건설산업 디지털화에 따른 건설엔지니어링 대응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패널토론 모습.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21일 한국BIM학회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건설산업 디지털화에 따른 건설엔지니어링 대응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패널토론 모습.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건설산업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며 건설엔지니어링 기업들의 대응 노력이 강조되는 가운데 고부가가치 건설엔지니어링 활성화를 위해 BIM․스마트기술 등 기술중심의 전문인력 및 AI 등 디지털 기술지원 조직 강화, 설계 및 성과품의 디지털화, 정부 SOC 디지털화 참여 확대 등 시장 확충, 국내 전문기업과의 협업 통한 해외 등 시장 개척 등 생산성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엔지니어링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노력과 함께 정부도 공정한 산업생태계 조성, 디지털전환, 고부가가치화, 시장 확대 및 개척을 위해 제도개선은 물론 정책적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제안됐다.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회장 김정호)는 한국BIM학회(회장 김성아)와 21일 서울 강남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건설산업 디지털화에 따른 건설엔지니어링 대응방안 토론회’를 개최, 이같은 내용이 집중 논의됐다.

이번 토론회는 건설엔지니어링협회가 의뢰, BIM학회에서 수행 중인 ‘건설산업 디지털화에 따른 건설엔지니어링 대응방안 연구용역’ 일환으로 건설엔지니어링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코자 개최됐다. 이날 개진된 내용 등 의견 수렴 후 2월 말 최종 연구용역 보고서가 나올 예정이다.

이날 BIM학회 김성아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의석 상무(동일기술공사), 염상국 교수(강릉원주대학교), 문현석 박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신도형 교수(인하대학교), 심창수 교수(중앙대학교)가 ▲전면BIM 설계 현황과 문제점 ▲디지털전환에 대한 기술자 의견 ▲건설산업의 BIM기반 디지털화 현황 및 방향 ▲해외 건설엔지니어링의 디지털전환 사례 ▲디지털전환을 위한 건설엔지니어링 대응방안 등을 발제했다.

주제발표 후 남우성 전무(도화엔지니어링), 김정환 박사(서울기술연구원), 문현석 박사(건설기술연구원). 임성순 이사(유신) 등이 토론자로 나서 건설산업 디지털화에 따른 건설엔지니어링 대응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심창수 교수는 “현재 저가 발주와 최저가 수주의 관행으로 인해 국내 기업의 기술력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구조가 형성돼 있다”며 “국한된 분야에서만 해외에 진출하고 있는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이 고부가 가치 분야를 해외 시장에서 개척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