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진이 분양하는 춘천 ‘현진에버빌 3차’ 견본주택에 석가탄신일 연휴동안 6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보였다.

분양관계자는 “청약가능지역이 도단위로 확대됨에 따라 원주, 양구, 인제 등 주변지역 수요자들까지 몰리고 있다”며 “춘천-용산간 준고속철도인 ITX ‘청춘’ 개통 후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춘천에서 대박청약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효일재건축조합이 시행하고 현진이 시공하는 ‘춘천 현진에버빌 3차’는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총 641가구 규모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54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청약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1~3일까지 순위별 접수가 진행된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약사천 복원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문화예술회관, 국민생활관 등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특히 춘천의 중심상권인 명동이 도보로 5분 거리로 최근 분양한 아파트 중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한편 시공사인 (주)현진은 지난 2002년과 2003년 춘천 석사동 퇴계지구에 현진에버빌 1·2차 1,400여 가구를 성황리에 분양한 바 있다.

문의 1577-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