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에코델타 공공분양주택 건설사업관리용역 공정성 강조
부산도시공사, 에코델타 공공분양주택 건설사업관리용역 공정성 강조
  • 부산=김두년 기자
  • 승인 2022.01.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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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델타 공공분양주택 185억원 건설사업관리용역 사업수행능력평가 진행 중
부산도시공사 오는 14일 참여기술자 면접 실시

[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올해 3월 착공을 앞둔 에코델타시티 18,19,20BL의 건설사업관리용역 사업수행능력평가를 진행 중이다.

사업수행능력평가서를 접수한 9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사업수행능력평가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14일 참여기술자 면접평가를 앞두고 있다.

부산도시공사는 면접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당일 평가위원을 평가위원 풀 안에서 무작위로 선정하고, 위원선정과 면접평가 진행 시 청렴감사실 직원을 입회하도록 하는 등 원칙과 기준에 따라 평가를 진행 할 예정이다.

해당 용역은 3개 블록 통합으로 건축·토목·기계·조경·전기·정보통신·소방 등 공사 관련 제반업무에 대한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를 수행하는 용역으로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35개월이다. 최종낙찰자는 사업수행능력평가(면접포함) 결과 95점 이상인 업체를 대상으로 2월 중 가격입찰과 적격심사를 시행하여 결정하게 된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대형 건설사업관리용역을 수주하기 위한 열기가 뜨거운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