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VE연구원, 올 시공VE 활성화 힘 쏟는다
한국VE연구원, 올 시공VE 활성화 힘 쏟는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2.01.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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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미래비전전략회의’ 성료… 지난해 성과보고 및 올 사업계획 역량 집중 다짐

엄익준 이사장 “코로나 위기극복 앞장… VE 활성화 역할 수행 만전”

한국VE연구원이 ‘2022 미래비전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엄익준 이사장, 김병수 원장(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이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VE연구원이 ‘2022 미래비전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엄익준 이사장, 김병수 원장(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이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VE연구원(원장 김병수)이 2022년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설계VE 지속 확대는 물론 시공VE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VE연구원은 12일 ‘2022 미래비전전략회의’를 개최, 이같은 내용의 올해 사업계획에 역량을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미래비전전략회의에서는 ‘시공VE 활성화 방안’, ‘2022 VE경진대회 및 콘퍼런스’ 등 주요 안건과 함께 지난해 사업성과보고 및 연구위원회별 2022년 사업추진계획안이 집중 논의됐다.

VE연구원은 우선 올해 시공VE 활성화에 역량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이를위해 지자체 및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시공VE 관련 인식제고에 나서기로 했다. 시공VE 홍보 브로셔 제작 및 배부, 시공VE 관련 건축‧토목‧안전 유관기관 및 단체 업무협약 체결 추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진행되는 ‘2022 VE경진대회 및 콘퍼런스’ 개최에도 만반의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 ‘2022 VE경진대회 및 콘퍼런스’는 설계VE 경진대회‧콘퍼런스 및 시공VE 경진대회‧콘퍼런스 동시 추진과 함께 유관기관 및 단체 업무협약 진행 후 추진 예정이다.

VE연구원 엄익준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추진이 원활하지 않고 있으나 지난 한해도 설계VE 지속 확대는 물론 시공VE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며 “올 한해 역시 설계VE 및 시공VE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엄 이사장은 “올한해 연구위원회별 사업 추진계획과 하반기 열리는 ‘2022 VE경진대회 및 콘퍼런스’ 성공개최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2022 미래비전전략회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속 진행됐으며 임원진들의 신년교례회도 함께 열렸다.

‘2022 미래비전전략회의’ 전경.
‘2022 미래비전전략회의’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