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현황 점검
국토안전관리원,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현황 점검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2.01.1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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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현황 점검 사진.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현황 점검 사진.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박영수 국안전관리원 원장은 11일 오후 경북 김천시에 있는 관리원 영남지사를 방문해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사업의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은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리원이 지난 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사 업이다. 이와 관련해 관리원은 영남권의 12개 현장을 선정하여 지능형 CCTV, 스마트 안전턱끈 및 안전고리, 붕괴 위험경보 및 충돌협착방지 장치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

관리원은 장비 지원 후 안전 컨설팅 등 공종별 위험요인에 대한 주기적인 기술지원도 함께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국토교통부와 협의하여 전국 5개 지사 전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영수 원장은 “시범사업의 운영과 효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앞으로는 활용도가 더 높은 안전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