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대표이사 김성익)이 인테리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자 시공전문가 페이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에 인테리어 업체 선택에 있어 관련 데이터 부족 및 정보 검색의 복잡한 점을 개선하고 리뉴얼된 홈 화면과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 일관성을 갖추기 위해 진행됐다.

집닥은 기존에 시공 업체별로 부여했던 자격 정보 뱃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각 업체의 특장점을 쉽고 빠르게 확인하도록 개선했다. 해당 기능을 통해 실내 건축 면허, 보증 보험 가입, 최근 공사, 시공 사례, 고객 후기, 제공 혜택 등 업체 정보를 한눈에 확인 가능하며, 고객들은 해당 정보를 기반으로 적합한 인테리어 업체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맞춤 필터가 추가된 지역별 업체 추천 큐레이션 서비스를 도입해 집닥에 입점한 수천여 개의 파트너스 시공업체 중 희망 조건에 부합하는 업체들의 특장점 확인과 함께 보다 더 적합한 업체를 선별할 수 있다.

집닥 관계자는 “신뢰할 수 있는 인테리어 업체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핵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공전문가 페이지를 개선하게 됐다”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과 파트너스 업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인테리어 전문O2O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집닥은 지난 홈 화면 리뉴얼을 시작으로 ‘비포 앤 애프터’ 및 ‘인테리어 팁’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사용자인터페이스(UI), 사용자 경험(UX) 개선을 통해 인테리어를 고려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여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