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지역, 쉬운 내 집 마련…포항 대방 엘리움
비규제지역, 쉬운 내 집 마련…포항 대방 엘리움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1.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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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대방 엘리움 조감도.

전국 곳곳이 규제지역으로 묶인 가운데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이 비규제지역으로 관심을 돌리면서 비규제지역 아파트의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 지방 비규제지역 내 아파트는 매달 최고가를 경신 중이며, 경북 포항 내 비규제지역인 포항펜타시티(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는 대방 엘리움, 한신공영, 동화 아이위시 등 중견건설사들이 분양에 돌입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11월에 분양을 시작한 경상북도 포항 펜타시티(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첫 아파트인 대방 엘리움과 이어서 분양에 돌입한 한신더휴의 경우, 공급 세대수가 많고 포항 및 경북지역 고객들이 청약통장 사용보다는 우선적으로 동호지정이 가능한 ‘줍줍’ 계약을 기다리면서 선착순 계약에 먼저 돌입한 대방 엘리움의 경우 성황리에 선착순 분양이 진행 중이다.

단지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포항펜타시티 A1, A3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며, 1차(A1블록)가 지하 3층~지상 27층 8개동, 총 874세대, 2차(A3블록)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총 45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차는 84㎡B 352세대, 84㎡C 218세대, 116㎡ 146세대, 117㎡ 158세대 등이고, 2차는 84㎡A 58세대, 84㎡B 226세대, 84㎡C 58세대, 116㎡ 56세대, 117㎡ 56세대 등 중대형 고품격 평면을 갖춰 중형 평수 이상을 원하는 다양한 연령대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포항지역민 외 수도권을 포함한 타 지역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고, 견본주택을 둘러본 뒤 포항펜타시티의 개발호재 및 교통여건 등 입지적 요인 뿐만 아니라 내부설계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다”면서 “전국 선착순 동호지정 ‘줍줍’ 분양은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원하는 동·호수 선택이 가능해 내 집 마련을 노리는 소비자들의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 투자목적이나 실거주목적 수요자 모두에게 절호의 기회”라고 덧붙였다.

단지가 들어서는 포항시 북구는 비규제지역으로, ‘포항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역시 대출 등과 같은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취득세는 2주택자여도 1%가 적용되며, 2년 보유시 양도세 비과세다. 더불어 비규제지역의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이 최대 LTV 70%가 적용된다. 분양가상한제 지역임에 따라 3년 전매제한이 있지만, 공사기간이 3년이 넘기에 등기 전 전매가 가능해 투자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발표된 정책으로 인해 올해 1월부터 강화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적용돼 주택 구매 시 대출이 더욱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다만 2022년 1월 이전에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단지는 해당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에 지난해 11월 18일에 모집공고를 낸 ‘포항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역시 중도금 및 잔금 대출 관련해 DSR 40% 규제를 받지 않는다.

포항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대방그룹 아파트인 만큼 입주민의 편의성에 공을 들였다.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북카페, 키즈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최상의 취미, 생활 인프라를 위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대방그룹의 큰 장점인 최대 6.1m 초광폭 거실 적용(전용면적 84㎡ 기준)과 서비스면적의 특화설계로 넓은 거실 공간, 팬트리, 드레스룸 등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상도동에 위치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