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주를 해결하는 공간에서 가치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집에 대한 의식이 바뀌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 19가 아직까지 이어지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더욱 길어졌고 여가와 휴식을 집 안에서 해결하거나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해결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러한 상황은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쾌적한 자연과 풍부한 즐길 거리가 가까이 있는 주거지가 인기몰이 중이다. 이런 가운데 자금력을 갖춘 사람들을 중심으로 ‘세컨하우스’를 찾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최근 세컨하우스 수요자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지역은 단연 강원도 ‘평창’이다.

평창은 이에 머무는 동안 자연 속에서 고품격 힐링 라이프가 가능한 지역으로, 1년 내내 관광수요가 풍부하다. 푸르른 녹지와 바다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까이 품고 있고 각종 관광 및 레저 인프라까지 갖춰 직접 머물며 힐링하거나 임대를 주기 좋다.

투자자들도 평창을 주목하고 있다. 각종 개발 호재가 평창 내 예정된 까닭이다. 평창은 평창올림픽 개최를 시작으로 글로벌 관광 도시로 성장했다. 현재 평창군이 직접 나서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민간기업과 공공기관도 활발히 유치되고 있어 미래전망이 밝다.

가장 대표적인 사업은 2023년 완공 예정인 ‘평창 평화테마파크’로, 총 484억 원이 투입된다. 평창국제청소년동계대회,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대회 성공 개최, 철인3종 경기, 레드불400 등 다채로운 스포츠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평창올림픽이 남긴 올림픽 유산을 통해 다양한 성과 창출에 나섰다.

평창읍 일원에 2029년까지 실내·특수목적고정·별장세트 및 숙박동을 세우는 평창 종합 영상스튜디오 조성사업도 활발 추진 중이다. 이 사업에는 160억 원이 투입된다. 더불어 진부면 일원에 3,600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평창 평화데이터센터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2024년 완공이 예정된 대규모 사업이다. 이외에도 치유의 숲 조성사업,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각종 개발 사업이 동시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평창 일대 부동산 시장에도 수혜가 톡톡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코 프라이빗 하우스 ‘더리치먼드 평창’…집 안에서 만끽하는 대관령뷰에 명문 골프클럽까지 누릴 수 있어 ‘인기’

이런 가운데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들어서는 정주형 세컨하우스 ‘더 리치먼드 평창’이 화제다. 프라이빗한 자연 조망권을 극대화해 설계한 아파트로,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0층, 4개동 270세대 규모(예정)로 계획돼 있다. 80, 82, 84A, 84T 4개 타입의 공동주택(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일반 생활거주와 휴양형 정주의 경계에 들어선다. 실내는 주변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조망과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안팎에는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가 완벽히 들어서 있다.

특히 평창 프리미엄벨트 라인의 중심에 단지가 자리한 것도 주목해야 한다. 주변에 각종 고급 레져스포츠 인프라가 들어서 수준 높은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도보나 차량으로 5분을 이동하면, 5개의 명문 골프클럽이 위치해 80홀에서 여유로운 골프를 즐길 수 있고 스키장 슬로프도 34개나 있다.

단지 내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다. 라운지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게스트하우스 등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각종 부대시설이 마련돼 생활의 편리함이 기대된다. 307대(세대 당 1.13대)가 주차할 수 있는 여유로운 주차공간도 눈길을 끈다.

관계자는 “국내 대표 관광지인 평창에 자리해 주변으로 각종 관광 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프리미엄 레저 시설이 주변에 대거 밀집돼 머무는 동안 편리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다”며 “산과 바다가 가까이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힐링 라이프도 영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까이 각종 인프라를 품고 있고 단지 내에 다양한 부대시설이 자리해 생활편의를 해결하기 좋은 것도 장점이다”라며 “휴가부터 장기 거주까지 최적화된 세컨하우스형 아파트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코 프라이빗 하우스 ‘더리치먼드 평창’ 서울 홍보관은 강남구 청담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현장 인근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