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영구조망권 갖춘 '시화 MTV 앙티브' 프리미엄 기대
시화호 영구조망권 갖춘 '시화 MTV 앙티브' 프리미엄 기대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2.01.0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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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 MTV 반달섬 맨 앞자리 쾌적한 자연환경 ‘강점’
시화 MTV 앙티브 투시도.
시화 MTV 앙티브 투시도.

코로나19로 인해 주택 트랜드가 변화하고 있다. 과거 도심이나 역세권 등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곳들이 인기를 끌었다면 이제는 쾌적한 자연환경 여건이 삶에 중요한 척도가 됐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로 인해 '언택트(Untact)' 문화가 확산되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영구조망 단지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영구조망 단지는 인근 개발 방향에 따라 조망권을 침해 받지 않을뿐더러 세월이 흘러도 바다나, 호수, 산 등 탁트인 자연환경을 마주보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높은 선호도 만큼이나 영구조망 단지의 경우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롯데건설이 지난 3월 부산항 재개발 사업지에 선보인 '롯데캐슬 드메르'의 청약 결과, 평균 356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모두 마감됐다. 이 단지는 부산항 영구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로 주목받았다.

부동산 관계자는 "조망권을 갖춘 부동산 상품들의 인기가 꾸준한 가운데, 코로나19 기조의 장기화로 조망권의 가치가 한층 더 높아졌다"라며 "특히, 바다 조망이 가능한 단지는 공급이 제한적이라 희소성까지 누릴 수 있어 프리미엄도 빠르게 붙는 추세"라고 전했다.

자연 조망권을 갖춘 단지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시화 MTV 반달섬 맨 앞자리에 들어서 시화호 오션뷰를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산시 반달섬 내 단원구 성곡동 845-1,2에 공급되는 '시화 MTV 앙티브' 오피스텔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시화 MTV 앙티브'는 시화호 오션뷰 조망을 확보해 어디에서나 탁월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전 호실 오션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단지 앞에는 서해바다와 연결되는 시화호를 비롯해 1만5,000평의 수변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라이프가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다.

특히, 수변공원 내에는 요트나 카누를 정박할 수 있는 내수면 마리나(계획)와 유람선 선착장(예정) 등 대규모 시설이 들어서 다양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시화 MTV 앙티브'가 들어서는 시화 MTV는 신흥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첨단 해양레저복합도시다.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가 위치해 있고 신세계 화성국제테마파크, 거북섬 해양생태과학관,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송산그린시티 등의 다양한 인프라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 대부도, 오이도 등 서해안 대표 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해 서해안 대표 관광클러스터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화 MTV 앙티브'는 자산가들의 세컨하우스 및 실거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지는 지상 1층~29층, 6개 동 총 284실 규모(지상 6층~29층)의 대규모로 조성된다. 전 실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타입으로 구성됐고, 롯데캐슬이라는 고급아파트 브랜드를 소유한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단지 지상1층에는 총 24실의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통팔달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중 미개통 구간에 속하는 인천~안산 구간이 현재 시공 중이고, 2022년 내 완공 예정인 시화나래IC가 개통되면 강남까지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향후 남송도IC까지 개통되면 송도까지 5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신안산선도 2024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도심 접근성도 대폭 좋아질 전망이다. 한양대역(안산)~오이도역(시흥) 스마트허브를 잇는 트램도 2025년 개통예정이다. 또한 수인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인천발 KTX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갔다.

한편, '시화 MTV 앙티브'는 지난해 분양승인을 받아 올해부터 적용되는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를 받지 않는다. 때문에 지역에 상관없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특히 오피스텔은 의무거주기간도 없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전월세 세입자를 들이는 등 다양한 자금 계획이 가능하다는 이점도 있다.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아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