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휴양도시 부산 리조트형 아파트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글로벌 휴양도시 부산 리조트형 아파트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1.0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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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품은 휴양도시 고급 주거지로 거듭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부산 신흥부촌으로 떠올라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투시도.

바다 등 휴양도시가 부와 명예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 항구·항만도시를 거쳐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나면서 사람과 돈이 몰리고 고급 주거지로 재탄생하고 있다.

휴양도시가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바다를 품은 쾌적한 환경 때문이다.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관광, 레저, 문화시설 등을 누릴 수 있는 해변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해안가를 걸어서 산책할 수 있고, 오션뷰가 가능한 부동산이 ‘부’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그 가치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렇다 보니 전 세계적으로 해안가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고급 주거지로 여겨진다. 해안가의 입지 희소성을 강조하며 최고급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해안가 ‘리치벨트’ 주거타운을 조성한다.

미국의 LA나 마이애미,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호주의 골드코스트나 시드니, 캐나다의 밴쿠버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실제 이들 지역 해안가에는 한 채에 수백억씩 하는 고급 타운하우스와 호텔급 서비스를 갖춘 브랜드 레지던스들이 즐비한 만큼 해안가 입지는 고급주거지의 상징이 됐다.

우리나라에서도 해양도시는 일대를 대표하는 부촌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부산을 들 수 있다. 부산에서도 최근에는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가 부산의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일원에 조성되며, 약 4조원을 투입해 기장군 일대 해변 약 366만㎡(약 111만평) 부지를 개발해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시설 등이 포함된 사계절 체류형 명품 복합관광단지로 조성될 예정에 따라 자산가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분양을 앞둔 아파트가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끈다.

쌍용건설은 부산시 기장군 연화리 일원에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가 오는 7일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어서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쌍용건설이 짓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는 지하 3층~지상 15층 3개동 전용면적 84~146㎡ 191세대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동해바다의 전면에 단지가 위치한다.

대다수의 세대가 영구 조망 오션뷰를 누릴 수 있고, 뒤로는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가 있어 그린뷰 조망까지도 갖추며,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직접적인 수혜까지 예상되는 입지이다.

힐튼호텔과 아난티코브,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롯데월드 어드벤처 루지가 운영 중에 있고, 부산의 디즈니랜드가 될 테마파크는 내년 3월 개장 예정에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쿠아월드, 세계적인 휴양시설 반얀트리 부산, 부산 문화예술타운 등 나머지 시설들도 2년 뒤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도시의 특색을 살리면서 체험형 놀이시설 등 기존에 부산에 없던 콘텐츠까지 채운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국제 관광도시 부산의 새로운 성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장해안로, 해운대IC, 동부산IC, 동해선 오시리아역 등 쾌속 멀티교통,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이케아 부산점 등의 인프라는 이러한 전망을 보다 빨리 현실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