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동도센트리움 골든베이’ 4일 1순위 청약… 흥행 ‘청신호’
‘계양 동도센트리움 골든베이’ 4일 1순위 청약… 흥행 ‘청신호’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1.04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 특별공급 청약 경쟁률 15.03대 1 기록… 高 기대감 반영 ‘평가’

층간소음 완충·침입 감지 등 사용자 편의 중심 시스템 다량 구축
계양 동도센트리움 골든베이 조감도.
계양 동도센트리움 골든베이 조감도.

지난 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 ‘계양 동도센트리움 골든베이’가 오늘부터(4일) 당해지역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5일에는 1순위 기타지역, 6일에는 2순위 청약접수를 각각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3일로 가점제와 추첨제를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당첨자 정당계약은 같은 달 25일~ 27일,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계양 동도센트리움 골든베이는 지난 3일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접수에서 15.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현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증명했다.

지역 부동산업계에서는 지난 해 뜨거웠던 인천 분양시장의 열기가 ‘계양 동도센트리움 골든베이’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월부터 11월까지 청약 접수를 진행한 단지는 총 30개로 그 중 25개 단지는 1순위 당해지역 마감했으며 5개 단지는 순위 내 접수를 마무리했다.

이 같은 인천 부동산 시장 선호도는 지난해 말까지 이어졌다. 2021년 12월 인천에서 청약 접수한 곳은 총 7개 단지로 각 현장별로 수천 건 규모의 청약이 몰리면서 모두 1순위에서 접수를 마쳤다.

올해 인천에서 처음 청약접수에 나서는 ‘계양 동도센트리움 골든베이’ 역시 분양시장 흥행을 이어갈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계양 동도센트리움 골든베이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 예정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5층의 2개 동, 전용면적 59㎡·72㎡, 각 86세대와 45세대 규모다. 전 세대에 4-BAY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모두 높일 계획이다.

단지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층간소음 완충 시스템과 주차장 및 세대 환기 시스템을 설치하고 에너지절약·스마트·생활편의 등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시스템을 구비할 예정이다. 또 무인경비, 주차관제, 발코니 침입 감지, 원격 검침 등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누릴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 부평IC가 직선거리 약 1km 거리에 위치해 서울과 인천, 수도권 각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대중교통도 양호하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인 작전역이 가까워 이곳을 이용해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3분 만에 이동할 수 있고 경기도 동두천시와 충청남도 아산시를 연결하는 수도권 1호선 부평역도 약 7분이면 닿는다. 사업지 바로 앞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포함해 반경 약 250m 이내에 12개 버스정류장도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높인다.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사업지 인근에 명현초등학교, 명현중학교, 효성고등학교를 포함한 다수의 학교가 있으며 효성도서관·경인교육대학교도 직선거리 약 400m와 900m 거리에 있다.

생활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차량으로 홈플러스를 약 5분, 이마트는 약 11분의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다. 한마음병원과 한림병원 등의 종합병원도 차량 약 4분·8분 거리에 있으며 CGV 부평점·계양점도 모두 약 10분 이내에 닿는다.

개발호재에 따른 생활 인프라 개선도 빼놓을 수 없다. 계양 동도센트리움 골든베이는 내년까지 사업비 약 200억원을 투입해 생활 인프라 등을 개선하는 효성동 도시재생사업구역 내에 자리해 직간접적인 수혜효과가 예상된다.

이밖에도 최근 사업지 바로 앞 효성1구역에 1646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가 완공돼 입주를 시작했으며 계양신도시, 계양1구역, 작전현대구역, 효성구역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호재가 있어 생활 인프라는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계양 동도센트리움 골든베이 분양 관계자는 “편리한 입지와 우수한 미래가치 등 우리 단지의 장점을 알아본 투자자들의 막바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 해 인천 분양시장의 인기를 이어가는 2022년 첫 사례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