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2022년 시무식’서 힘찬 출발 다짐… 새 비전 달성 총력
승강기안전공단, ‘2022년 시무식’서 힘찬 출발 다짐… 새 비전 달성 총력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2.01.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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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 플랫폼 기관’ 새 비전 달성 최선 노력 다짐

이용표 이사장 “세계 최고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 도약하는 원년 삼는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3일 ‘2022년 임인년 시무식’을 갖고 대국민 승강기 안전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사진은 이용표 이사장(앞줄 가운데)이 시무식 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3일 ‘2022년 임인년 시무식’을 갖고 대국민 승강기 안전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사진은 이용표 이사장(앞줄 가운데)이 시무식 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3일 오전 공단본부 EL-Safe홀에서 ‘2022년 임인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원진과 관리직 일부, 노동조합 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개최, 공단 본부 및 각 지역사무소 직원들은 유튜브 중계로 참여했다.

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국민안전과 산업진흥을 선도하는 승강기 안전 플랫폼 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한 노력으로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경영을 혁신, 세계 최고의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이사장은 “낡고 좋지 못한 것은 버리고, 새롭고 좋은 것은 받아들인다는 ‘토고납신(吐故納新)’이라는 사자성어처럼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버리고 국민과 기업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철구 노조위원장은 “새해에는 노사 화합을 통해 기관의 발전과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가 증진, 희망과 비전을 가질 있는 선순환의 전환점이 되는 해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승강기 안전과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 7명과 우수직원 20명에게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국무총리 표창 1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5명, 경남도지사 표창 1명에 대한 전수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