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건축, 업계 최초 메타버스서 시무식… 지속성장으로 업계 선도한다
정림건축, 업계 최초 메타버스서 시무식… 지속성장으로 업계 선도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2.01.0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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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온라인 시무식서 올 새시장 확충 전사적 노력 다짐

COVID19 후 모든 산업서 환경문제․안전사회.ESG 등 새 이슈 지속 등장
김기한 대표이사 “새 변화 능동대응… 정림건축 역할․책임에 역량 결집”

정림건축이 2022년 새해 시작을 메타버스에서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정림건축이 2022년 새해 시작을 메타버스에서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김기한/이하 정림건축)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ESG경영 강화는 물론 새로운 시장 확충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림건축은 올 새 시작을 업계 최초 메타버스에서 시무식을 진행, 새출발 선언과 함께 시대적 요구에 능동대응하는 등 업계 선도기업으로의 역할 수행에 역량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정림건축은 ‘기후위기와 정림건축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3일 ‘2022년 온라인 시무식’과 함께 한 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시무식은 유튜브와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정림타운’을 통해 비대면으로 동시 진행됐다. ‘정림타운’은 정림건축 본사를 메타버스에서 구현한 공간이다.

정림건축 김기한 대표이사가 신년사를 하고 있다.
정림건축 김기한 대표이사가 신년사를 하고 있다.

정림건축 김기한 대표이사는 시무식 신년사에서 “2022년 새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ESG경영과 다가오는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통해 새로운 기회와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김 대표이사는 “지난해 정림은 각 부문 노력의 성과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 결실을 창출, 이같은 성과는 부문제로의 전환과 대그룹의 변화 속에서 거둔 것이라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까지 조직변화의 정착을 위해 내부에 중심을 두었다면 올해는 정림다움의 탁월함과 새로운 시장의 고객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올 정림건축은 전사적인 친환경 프로세스의 구축을 통해 설계와 CM에 필요한 체계적이며 최적화된 기술 구축과 새롭게 변화된 연구소와 NID본부를 중심으로 다가오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새로운 기회와 도약의 발판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날 대표이사 신년사에 이어 지난해 12월 선정된 ‘2021 JUNGLIM BEST WORKS’의 시상이 진행, ▲‘Best Works Architecture 부문’ BEST6에 ‘논현 두산건설 빌딩 리모델링, LG ThinQ Home, 서울 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신공장, 안양매곡 공공주택지구 마스터플랜’ ▲‘Best Works CM 부문’ BEST4에는 ‘동해 망상오토캠핑 리조트, 서일대학교 흥학관 및 운동장 부대시설, 우이동 콘도미니엄, 울산 제2실내종합체육관’ 프로젝트가 각각 선정됐다.

이와 함께 방효영 설계부문 대표와 방명세 CM부문 대표의 신년사를 통해 올 정림건축의 부문별 업무 추진방향도 밝혔다.

방효영 설계부문 대표는 신년사에서 “전문성이 강한 정림건축에 초점, 각 시설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는 노력과 전문가 육성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지난해에 이어 재택근무, 거점 오피스, 합사 등 다양한 근무환경 구축에 힘을 모으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정림건축 최초로 여성 그룹장이 된 류민경 설계 4그룹장을 주축으로 후배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디딤돌이 돼 성숙되고 든든한 리더가 되기를 기대했다.

방명세 CM부문 대표는 “고기술 고부가가치의 빅 마켓 진입을 통한 TOP4 CM 달성, 빅마켓 구현을 위한 조직정비와 운영 효율화, 현장 중심 안전 운영과 소통 강화 등 세 가지 미션 실현에 힘을 모으겠다”며 “건강한 지속 가능성만이 정림의 경쟁력”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은 메타버스와 Youtube를 통해 해외지사 및 현장 임직원들도 함께 시무식 현황을 함께 했으며, 2022 정림건축 시무식 영상은 정림건축 Youtub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