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여영래 기자]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은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이웃사랑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전했다.

후원물품은 쌀 42포(1포 10kg)로 목포시 용당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선옥)에 기탁하고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전달하도록 했다.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갖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전남도에서 출연한 에너지 전문 연구기관으로 해상풍력,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설, 추석, 연말을 맞아 불우시설 등에 매년 3회 이상 이웃사랑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