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 공간형 타입․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평면 구성… 차별화된 커뮤니티 '주목'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 적용 ‘아트월’ 등 고가옵션 다수 ‘무상제공’ 눈길
내년 1월 10일(월) 특별공급․11일(화) 1순위 청약… 19일(수) 당첨자 발표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경북 포항에 들어서는 자이(Xi)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포항자이 애서턴’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청약일정에 돌입했다.

최근 신규 공급이 전무했던 포항 도심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 높은 기대를 가졌던 소비자들은 ‘포항자이 애서턴’이 베일을 벗자, 지역에서 보기 힘들었던 최고 수준의 상품성까지 갖춰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이다.

견본주택은 29일 개관 이후 사전 예약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견본주택 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진행됐고, 사전 예약은 접수 시작 이후 반나절 만에 전 일정이 마감됐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내방객들은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며, 적극적인 청약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특히 수요자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 구성과 세련된 인테리어, 고급스러운 마감재 등은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포항자이 애서턴’은 옥외 공간형 타입과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10개의 다채로운 평면을 갖췄다. 전용 84㎡ 타입과 전용 101㎡ 타입이 각각 옥외공간형 타입인 84㎡T․101㎡T 와 84㎡(A∙B∙C)․101㎡(A∙B∙C)로 구성되고, 125㎡ 타입과 펜트하우스인 169㎡P 타입도 들어선다.

특히 타 단지에서는 고가의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 마감재․인테리어․시스템 옵션이 다수 기본 제공된다는 점도 주목되는 요소다.

‘포항자이 애서턴’에는 거실과 복도에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을 활용한 아트월이 기본 제공되고, 거실과 주방, 복도의 바닥에는 유럽산 포셀린 타일이, 벽면에는 시트 판넬이 무상 적용된다. 아울러, 주방 상판과 벽면에는 세라믹 타일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거실의 우물천장과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한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이 거실과 주방에 각각 1대 무상 적용된다.

‘포항자이 애서턴’ 분양 관계자는 “기본 제공되는 사소한 마감재 하나까지 세련되고 고급스런 상품은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며 “넓은 평면 구성은 물론 넉넉한 수납공간에 럭셔리한 주방 공간 옵션 등은 고객들이 자이 브랜드 아파트에서 누리는 행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단지 내 조성되는 커뮤니티 시설과 근린생활시설에 대해 만족스러움을 나타낸 수요자들도 적지 않았다.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전타석 GDR이 적용된 실내 골프연습장을 필두로, 피트니스․G.X․사우나․카페테리아․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자녀 양육 걱정을 덜어줄 돌봄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내 약 1만7,000여㎡(계약면적) 3개 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도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인지도 높고 상업시설 운영 실적이 우수한 운영사를 통해 위탁 운영될 계획이다.

‘포항자이 애서턴’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비규제지역인 포항 북구에 들어서는 만큼, 청약 문턱이 낮고 전매제한 및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다양하게 찾아 주셨다”며 “최근 포항 도심 입지의 브랜드 대단지 분양이 희소해 관심이 높았고, 평면 등 상품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인 만큼, 우수한 분양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학잠동 93-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포항자이 애서턴’은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69㎡ 총 1,43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2022년 1월 1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화)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22년 1월 19일(수)이며, 2월 4일(금)~10일(목)까지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이 진행된다.

‘포항자이 애서턴’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이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