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갖춘 신규분양단지, KCC건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눈길
경쟁력 갖춘 신규분양단지, KCC건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눈길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12.3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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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경쟁률, 아파트 35대 1․오피스텔 72대 1 각각 기록

오피스텔 전매제한 적용 無․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등
지상 최고 40층 높이… 향후 대전 도심권 대표 랜드마크 기대

KCC건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조감도.
KCC건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청약과 대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비규제 지역 내 신규분양단지들이 청약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금융 혜택과 추가 DSR 대출규제 미적용 까지 더해진 연내 막바지 분양 물량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업계는 내년 대선과 추가 DSR 대출규제 등 다양한 요인들로 최근 시장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수년간 공급억제책으로 인해 새 아파트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주택시장의 지속적인 상승세를 점치고 있다.

내년 시행될 추가 DSR 규제, 공급 부족 등 내 집 마련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수요자들의 이목이 추가 DSR 비규제, 금융혜택 등 직접적으로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신규 분양단지로 쏠리고 있다.

실수요자들의 경우 중도금 무이자 지원혜택을 통해 내 집 마련의 부담을 낮출 수 있고, 투자수요의 경우 전매제한 미적용과 중도금 무이자 지원혜택을 더해 적은 투자자금으로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

시장 불확실성과 함께 추가 DSR 비규제·금융혜택으로 수요자 부담을 낮춘 신규분양단지의 이점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KCC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일대에 공급하는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593-11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은 지하 6층~지상 최고 40층 2개동, 전용면적 81㎡, 83㎡ 아파트 146가구와 전용면적 59㎡, 119㎡로 구성된 오피스텔 98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있는 주거 복합 단지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은 12월 진행된 아파트와 오피스텔 청약에 평균 경쟁률 35대 1(아파트), 72대 1(오피스텔)을 기록할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 단지는 전매제한에 적용되지 않으며(오피스텔),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및 시행사 중도금 자체보증을 통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자금부담을 크게 낮춘점에서 주목 할 만 하다.

여기에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은 지상 최고 40층의 높이로 대전 서구권에서 가장 높은 규모를 자랑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초고층 주거시설들의 경우 높은 상징성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시세를 견인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향후 대전 도심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함께 공급되는 신규분양단지들과 달리 대전도시철도 용문역이 불과 도보 2분(17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반경 400m이내 롯데백화점, 하나로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과 백운초, 가장초, 괴정중·고 등의 학교가 반경 1km 내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