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2021 순환경제 산업대전’ 참가
KTL, ‘2021 순환경제 산업대전’ 참가
  • 여영래 기자
  • 승인 2021.12.2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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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경제 산업분야 정책, 기술, 사례 교류 및 산업 홍보 주력

[국토일보 여영래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은 24일 탄소중립 실현과 순환경제 전환을 위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에서 열린 ‘2021 순환경제 산업대전’에 참가중이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가온실가스감축 목표(NDC) 상향 및 탄소중립 추진 본격화로 산업부문 순환경제 전환을 통한 저탄소·친환경화의 필요성이 증가되는 상황하에서 순환경제 산업분야 정책, 기술, 사례 교류 및 산업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시관은 금속 재자원화, 친환경소재, 에코디자인, 생태산업단지 등으로 구성해 순환경제 전시관으로 운영되며, 순환경제 관련 50여개 기업과 유관기관 업종단체 등이 참여했다.

KTL은 이번 순환경제 산업대전에 참가해 산업 공정부산물의 탄소중립 전환 스마트 재자원화 기술을 소개, 자원순환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내 기업의 탄소중립 지원과 국가 순환경제 산업정책 목표달성을 위한 민관합동 협력 강화를 모색했다.

김세종 KTL 원장은 “국내 기업의 탄소중립 지원과 국가 순환경제 산업정책 목표달성을 위해 자원순환, 산업디지털 전환, RE100 인증 등 민관합동 협력 강화를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KTL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 탄소중립 실현 가속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