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마산 합포구 오동동에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 바로 마산 코오롱하늘채 퍼스트클래스가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프리미엄 커뮤니티를 갖춘 호텔식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44층, 478세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다.
일부 세대는 오션뷰를 확보해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개발 가능성이 높다.
호텔식 아파트 형태로 지어진다는 점에서도 돋보인다. 프리미엄 조식 서비스가 제공된다. 초고층으로 건축되는 만큼 조망권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프리미엄 커뮤니티도 갖춘다. 인피니티 풀은 물론 골프 연습장, GX룸, 피트니스룸 등을 갖추고 있다. 교육 지원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무료 통학 서비스로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빗물 정화, 태양광 발전 모듈, 태양광 가로등 등을 설치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 주거상품을 적용해 ICT 시스템을 통한 관리가 이뤄진다.
지역 아파트 가격상승률도 높다. 한국부동산원은 1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창원시 마산합포구 아파트값 상승률이 10월에 이어 지난 달에도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 달에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마산합포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9.8로, 전달보다 2.72포인트 올라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고, 10월에서 11월 사이 마산합포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억 632만 원에서 2억 1,198만 원으로 올랐다.
마산합포구는 지난 10월에도 전달 대비 2.5포인트 올라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마산합포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6월부터 상승폭이 커지는 추세다.
업체 관계자는 “홍보관을 통해 호텔식 아파트에 대해 생소하거나 어떤 서비스가 이뤄질지 모르는 분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12월 10일부터 개장을 시작한 만큼 많이 방문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보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표 번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