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장치 설치 등 전국 30여 현장 안전확보中
재난방재 솔루션 세계 최고 수준 도약 만전 기할 터
(주)소스텔(대표이사 이원문)이 ‘2021 제17회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 시상식에서 기술개발 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스텔은 독자적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디지털 방송 대응에 최적 솔루 션 구축과 무선통신 분야 국내 최고 터널재난 방재 종합 메이커로 도약하는 모범기업으로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1992년 설립된 무선통신시스템 전문업체 소스텔은 AM/FM용 라디오 재방송중계기를 한국도로공사와 최초로 공동개발을 시작, 현재 고속도로 터널의 70% 이상을 설치·운용 중 에 있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이동통신용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광중계기 를 독자개발해 수도권 지하철에 다수 설치하고 있다. 국내 최초 터널용 무선 스피커를 개발하고 설치를 시작해 원가 절감과 함께 국내 터널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또한 재난방재시설시스템을 도입해 터널에서 사고발생시 터널진입 차단장치를 개발, TTMS(터널교통관 리시설) 종합 메이커로서의 기틀을 마련했다.
재난방재시설시스템은 터널 내 사고 발생 시 후속차량의 진입을 입구 부터 차단해 2차 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대형사고도 줄이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사고 시 효율적으로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 미리 설치한 스크린과 제어장치가 화재진압 등 안전 교두보 역할을 한다.
소스텔이 설치한 주요 현장으로는 인제터널공사, 신갈-안산선 재방송시설 제조구매 설치공사, 서울 외곽선 재방송시설 설치공사, 대전-공 주 국도재방송장치공사, 양주-인제 국도 재방송 중계기 설치공사, 국도 24호선 전파송수신(AM/FM시설공 사, 성주-왜관 간 국도라디오재방송 설치, 용인-서울고속도로4공구지하 재방송 및 비상방송 설치, 파주. 운정 지하차도 전기공사순창-운암 간 (3공구)도로공사 중 진입차단막설비 공사 등 1,000여건에 달한다.
현재도 전국의 약 30여개 현장에 서 각종 무선통신장치 설치 및 터널 화재 등 비상시 진입차단 시설 등 각종 설치공사를 안전관리지침에 따라 최고의 품질을 보장하며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방송기자재 등 적합인 증서(특정소출력 무선기기:SR-ETEBS-RS 등 40여건의 적합인증서를 전파연구소로부터 인증받아 보유하고 있고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으로부터 표시등(소화기, 비상전화)시험성적서, 거리유도, 피난연락갱, 천정형) 등 각종시험성적서도 등록, 보유 중에 있다.
소스텔 이원문 대표이사는 “무선 통신분야에서 전문화된 기술과 고 객이 원하는 부분에 대해 한 발 앞선 맞춤대응으로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