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광주도시철도 등 견실 실적
IoT 시스템 탑재로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 견인
민간기관 최초 인니 국가시설물 역량강화 구축
안전기술 개발에 힘쓰는 (주)다음기술단(대표이사 박철)이 ‘2021 제17회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 안전진단 부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다음기술단은 시설물안전진단·원자력·시설물유지관리·CM 및 엔지니어링 사업부문, 다음세대 기술연구원과 지적재산권(건설신기술 제596호, 제787호, 제871호, 제902호), 방재신기술(제40호, 제41호, 제74호)과 수자원신기술, GS인증(1등급), 다수 특허 40여종과 인증서(이노비즈혁신기업, 벤처기업, ISO) 등을 보유한 토탈 솔루션 회사로 성장하며 이 상을 수여했다.
특히 최고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유능한 전문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설물 안전진단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사물인터넷(IoT)과 시설물 안전진단의 융·복합에 앞장, 시설물 안전진단 분야의 변화에 발맞춘 연구개발(R&D)로 최신 진단기술 확보와 기술경쟁력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호남고속철도 2-3공구 외 8건, 오리-수원 복선전철 외 9건 정기점검 및 초기점검과 정밀안전진단 및 정밀점검 17건의 용역을 시작으로 다양한 실적을 확보하며 지속 성장 중에 있다.
아울러 광주도시철도 1호선 정밀안전진단 용역, 장항선 군산-대야역간 개정고가교 외 2개소 성능평가 및 정밀안전진단용역, 경전선 효천-서광주간 매월고가교 외 2개소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용역을 수행했다.
또한 2020년 강북아리수정수센터 수중점검, 회야댐-울산공업용수도 정기점검 및 초기점검 용역 외 10건, 문수산터널 정밀안전진단 및 정밀점검 용역 외 61건, 한빛 5, 6호기 13차 OH관련 구조물 점검용역, 고리1발전소 구조물 열화보수공사, 신복천 및 연수천 개수사업 통합건설사업관리 감리용역 외 7건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연구개발(R&D) 실적으로는 ▲자율비행 UAV 기반 콘크리트 시설물 상태평가 솔루션 연구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을 위한 IoT기반 웨어러블 OSV 시스템 개발 연구 ▲항만인프라 재해 및 노후화 대응 스마트 유지기보수 기술개발 ▲ICT기반 3종 시설물 전자야장 플랫폼 개발 ▲마그네틱 기반 Portable 강구조물 손상검출 시스템 개발 연구 ▲IoT기반 잔교식 항만구조물 안전성 평가 플랫폼 개발 연구 ▲초고해상(2MHz급 이상)의 소나 개발을 통한 수중구조물 무인 안전진단 시스템 개발 연구 등이 있다.
주요 특허로는 ▲3D 센서 탑재형 DGNSS 기반 드론을 이용한 교량 시설물 유지관리 시스템 ▲IoT기반 도심지 건설현장 상시 안전관리 시스템 ▲정보통신기술 기반 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방법 ▲해상도 개선을 위한 2HMz 사이드 스캔 소나 및 그 운용방법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해외사업 실적으로는 기술연구원을 통해 시설물 안전기술 R&D와 4차산업(ICT, IoT) 시장개척을 도모하며 안전진단전문기관 최초로 민간이 주도한 ▲인도네시아 국가시설물 역량강화 구축 프로젝트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철 대표이사는 “고객이 원하는 미래를 향해 정진해 궁극적으로 ‘인류행복’을 실현하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기술단 조직은 기술연구소와 시설안전사업부문, 원자력 사업부문, 시설관리 사업부문, 설계·CM 사업부문, 경영기획부문 등 1개 연구소, 5개 사업부문로 구성됐으며, 드론교육원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200여명의 전문인력이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