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 (주)다음기술단
[2021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 (주)다음기술단
  • 국토일보
  • 승인 2021.12.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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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물 안전진단 융·복합 연구개발 앞장
호남고속철도·광주도시철도 등 견실 실적
IoT 시스템 탑재로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 견인
민간기관 최초 인니 국가시설물 역량강화 구축
박철 대표이사.
박철 대표이사.

안전기술 개발에 힘쓰는 (주)다음기술단(대표이사 박철)이 ‘2021 제17회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 안전진단 부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다음기술단은 시설물안전진단·원자력·시설물유지관리·CM 및 엔지니어링 사업부문, 다음세대 기술연구원과 지적재산권(건설신기술 제596호, 제787호, 제871호, 제902호), 방재신기술(제40호, 제41호, 제74호)과 수자원신기술, GS인증(1등급), 다수 특허 40여종과 인증서(이노비즈혁신기업, 벤처기업, ISO) 등을 보유한 토탈 솔루션 회사로 성장하며 이 상을 수여했다.

특히 최고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유능한 전문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설물 안전진단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사물인터넷(IoT)과 시설물 안전진단의 융·복합에 앞장, 시설물 안전진단 분야의 변화에 발맞춘 연구개발(R&D)로 최신 진단기술 확보와 기술경쟁력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호남고속철도 2-3공구 외 8건, 오리-수원 복선전철 외 9건 정기점검 및 초기점검과 정밀안전진단 및 정밀점검 17건의 용역을 시작으로 다양한 실적을 확보하며 지속 성장 중에 있다.

아울러 광주도시철도 1호선 정밀안전진단 용역, 장항선 군산-대야역간 개정고가교 외 2개소 성능평가 및 정밀안전진단용역, 경전선 효천-서광주간 매월고가교 외 2개소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용역을 수행했다.

또한 2020년 강북아리수정수센터 수중점검, 회야댐-울산공업용수도 정기점검 및 초기점검 용역 외 10건, 문수산터널 정밀안전진단 및 정밀점검 용역 외 61건, 한빛 5, 6호기 13차 OH관련 구조물 점검용역, 고리1발전소 구조물 열화보수공사, 신복천 및 연수천 개수사업 통합건설사업관리 감리용역 외 7건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연구개발(R&D) 실적으로는 ▲자율비행 UAV 기반 콘크리트 시설물 상태평가 솔루션 연구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을 위한 IoT기반 웨어러블 OSV 시스템 개발 연구 ▲항만인프라 재해 및 노후화 대응 스마트 유지기보수 기술개발 ▲ICT기반 3종 시설물 전자야장 플랫폼 개발 ▲마그네틱 기반 Portable 강구조물 손상검출 시스템 개발 연구 ▲IoT기반 잔교식 항만구조물 안전성 평가 플랫폼 개발 연구 ▲초고해상(2MHz급 이상)의 소나 개발을 통한 수중구조물 무인 안전진단 시스템 개발 연구 등이 있다.

주요 특허로는 ▲3D 센서 탑재형 DGNSS 기반 드론을 이용한 교량 시설물 유지관리 시스템 ▲IoT기반 도심지 건설현장 상시 안전관리 시스템 ▲정보통신기술 기반 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방법 ▲해상도 개선을 위한 2HMz 사이드 스캔 소나 및 그 운용방법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해외사업 실적으로는 기술연구원을 통해 시설물 안전기술 R&D와 4차산업(ICT, IoT) 시장개척을 도모하며 안전진단전문기관 최초로 민간이 주도한 ▲인도네시아 국가시설물 역량강화 구축 프로젝트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철 대표이사는 “고객이 원하는 미래를 향해 정진해 궁극적으로 ‘인류행복’을 실현하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기술단 조직은 기술연구소와 시설안전사업부문, 원자력 사업부문, 시설관리 사업부문, 설계·CM 사업부문, 경영기획부문 등 1개 연구소, 5개 사업부문로 구성됐으며, 드론교육원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200여명의 전문인력이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