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등 7개 대학과 환경산업 일자리 창출 협약 체결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과 대학 취업 준비생 간의 취업을 연계 지원하기 위해 13일 인하대 등 7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감안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에 우수한 인력을 공급하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산업연구단지 일자리 박람회’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 연계 행사를 마련하고, 채용 시 인건비와 직무교육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학은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추천하고, 환경산업연구단지 일자리박람회 등과 연계해 취업 준비생들의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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