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해체 관련 기술지원, 연구자문 등 수행
(국토일보 김광년 기자) 건축물 해체와 관련 안전 및 기술적 문제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개발을 전담할 해체기술 전문 연구기관이 발족한다.
사단법인 한국건축물해체기술연구원(원장 장기창)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비영리 법인 허가를 득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건축물 해체기술의 질적향상을 위한 조사,연구,자문 및 기술지원, 목적사업 등을 수행하는 것을 주기능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 연구원은 지난 광주 학동 해체현장 사고와 같은 후진국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각종 기술적 기준과 매뉴얼,스마트공법 연구지원, 국내외 정보인프라 구축, 기술자 양성 등 정부 정책을 적극 지원하는 서포터 역할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장기창 원장은 “ 안전한 해체기술 활성화가 중요한 시점에 지난달 개최된 ’국토일보 해체산업 선진화 토론회‘를 기억한다” 며 미래 해체시장 안전망 확보 그 중심에 (사) 한국건축물해체기술연구원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년 기자 / knk@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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