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결연 후원 통한 ‘자립준비 청년’ 돕기 앞장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결연 후원 통한 ‘자립준비 청년’ 돕기 앞장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1.12.0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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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시설 강남드림빌과 보호아동 3명에게 총 700만원 쾌척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이사장 송기순)은 지난 8일 보육원에서 만 18세가 되면 보호시설에서 퇴소를 하게 되는 소위 ‘열여덟 어른’이라고 부르는 보호아동 3명을 돕기 위해 성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공제조합은 이번 후원금 700만원 중 보호시설 환경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강남 드림빌에 100만원을 쾌척하고, 결연 후원을 통해 보호아동 3명에게 총 6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공제조합측은“보육원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보호 아동들이 퇴소 이후에도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후원금이 적절하게 쓰여지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강남드림빌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결연 후원을 진행하는 한편 향후 보호시설 방문을 통한 봉사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제조합은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 2020년에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성금 4,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자립준비 청년’결연 후원금 전달(강남드림빌)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자립준비 청년 결연 후원금 전달식(강남드림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