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추산, 지난해 친환경보일러 보급사업 전체 사업물량의 36% 보급
[국토일보 여영래 기자] (주)귀뚜라미(대표이사 최재범)는 서울 동대문 노보텔엠버서더 호텔에서 개최된 ‘제24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21년 연속으로 가정용보일러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이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은 고객만족, 상생, 친환경, 사회공헌 등 모범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여성 소비자의 관점에서 평가해 선정, 발표하는 행사로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한다.
귀뚜라미는 친환경보일러의 대중화, 고성능화, 고품질화에 앞장서는 등 고객지향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귀뚜라미는 정부, 지자체와 함께 노후 일반보일러를 환경부로부터 에너지소비 절감과 미세먼지 저감 성능을 인정받은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도록 지원하는 ‘친환경보일러 보급사업’을 2015년부터 6년간에 걸쳐 꾸준히 진행, 친환경보일러 대중화에 기여해 왔다.
귀뚜라미에 따르면, 지난해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된 ‘친환경보일러 보급사업’에서 전체 사업물량인 36만1266대 중 36%에 해당하는 13만111대를 보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귀뚜라미는 올해 친환경 콘덴싱 가스보일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내년 1월 12일까지 100일간 매일 1000만원씩 총 10억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귀뚜라미 거꾸로 콘덴싱보일러 10억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21년이란 긴 세월 동안 지지와 성원을 보내 준 소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친환경보일러, 카본매트와 같이 고객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