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악취운영관리 우수 공공환경시설 9곳 선정
환경공단, 악취운영관리 우수 공공환경시설 9곳 선정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1.12.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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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운영관리 우수 공공환경시설(하․폐수 / 분뇨․가축분뇨 / 음식물류) 9개 선정 및 표창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8일 악취운영관리 우수 공공환경시설 9개를 선정하고 표창과 함께 현판을 전달했다.

 악취운영관리 우수 공공환경시설은 ‘2020년도 악취기술진단’을 완료한 공공환경시설(하․폐수, 분뇨, 음식물류) 등 164개 시설 중에서 선정됐다. 분야별 실질적 악취저감 개선, 사후관리 및 현장개선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정된 분야별 우수시설은 ▲하․폐수 부문(익산 함열 공공하수  처리시설, 용인 수지레스피아 공공하수처리시설, 부천 역곡 공공  하수처리시설) ▲분뇨․가축분뇨 부문(서울 난지물재생센터, 창녕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수원 분뇨처리시설) ▲음식물류 부문(대구 신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하남 음식물자원화시설, 울산 온산 바이오에너지센터) 등 총 9개 공공환경시설이다.

 특히, 각 분야별 최우수 공공환경시설로 선정된 익산 함열 공공 하수처리시설은 악취 발생원별 공정개선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고, 서울 난지물재생센터와 대구 신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은 악취기술진단 개선실적과 악취처리공정 운영관리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은 “사회적 현안문제로 대두되는 감각공해인 악취를 한국환경공단이 선도적이고 직․간접적인 지원을 통해 해결하고, 환경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실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 유승도 기후대기본부장, 이대석 악취관리처장, 익산 함열 공공하수처리시설, 서울 난지물재생센터, 대구 신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하남 음식물자원화시설, 울산 온산바이오에너지센터 등 9개 시설 수상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 유승도 기후대기본부장, 이대석 악취관리처장, 익산 함열 공공하수처리시설, 서울 난지물재생센터, 대구 신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하남 음식물자원화시설, 울산 온산바이오에너지센터 등 9개 시설 수상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