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소음시험분야 유럽인증시험소 등록
한국환경공단, 소음시험분야 유럽인증시험소 등록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1.12.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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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증시험기관 TÜV-SÜD와 협업 통해 자동차 소음시험 분야 유럽인증시험소 등록완료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독일인증시험기관 TÜV-SÜD(마틴 운터하우저 한국지사 부서장, 이하 TÜV-SÜD)와 지난 7일 소음인증시험 분야 유럽인증시험소 등록 기념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으로 일원화 되고 있는 자동차 환경 규제에 공동대응하고 자동차 산업의 유럽 진출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환경공단이 자동차 소음분야 유럽인증시험소로 등록됨에 따라 공단 자체 시험 결과를 활용한 유럽 인증이 가능해짐에 따라 한국 자동차 및 타이어 산업 분야 지원에 환경공단의 역할이 기대된다.

공단은 자동차 배출가스 및 전기차 인증 시험 분야의 유럽인증시험소 등록을 확대하고 상호 시험시설에 대한 품질관리 절차 마련에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은 “자동차 및 타이어 수출업 성장을 위해서는 타 분야에 대한 유럽인증시험소 등록 범위 확장이 필요하다”며 ““업무수행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독일인증시험기관 TÜV-SÜD(마틴 운터하우저 한국지사 부서장, 이하 TÜV-SÜD)와 지난 7일 소음인증시험 분야 유럽인증시험소 등록 기념현판식을 진행했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독일인증시험기관 TÜV-SÜD(마틴 운터하우저 한국지사 부서장, 이하 TÜV-SÜD)와 지난 7일 소음인증시험 분야 유럽인증시험소 등록 기념현판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