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북수원 하우스토리’ 정당계약 앞둬
남광토건 ‘북수원 하우스토리’ 정당계약 앞둬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12.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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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대우연립 주택재건축
북수원 하우스토리 투시도.

남광토건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서 대우연립 주택재건축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북수원 하우스토리’가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수원 하우스토리’는 신수원선이 지나는 길에 위치해 미래가치가 검증됐다는 평가다.

실제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신수원선)이 깔리는 지역을 따라 최근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수원선이 개통되면 서울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정되면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단지에서는 신수원선 북수원역(예정)과 한일타운역(예정)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북부외곽순환도로 무가선 트램까지 예정이다.

향후 개통 시 지하철 4호선, 신분당선 등 여러 노선과 연계해 사당역, 강남역 등 서울은 물론, 수도권과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북수원 하우스토리’는 지하 1층, 지상 11~14층, 2개동, 총 13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60가구가 전용면적 ▲59㎡ ▲71㎡ ▲84㎡로 일반분양된다.

청약 일정은 12월 4일(토)부터 9일(목)까지 서류 접수를 받은 이후 13일(월)~15일(수)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경수대로 일원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