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망 뛰어난 단지 분양불패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눈길
교통망 뛰어난 단지 분양불패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눈길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1.12.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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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원도심 중심입지, 구미 전역으로 이동 용이

남구미 IC 근접, 경북 칠곡·대구와 접근성 자랑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투시도.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투시도.

우수한 교통망을 갖춘 단지가 인기를 끌며 일대 지역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기대감이 몰리고 있다.

편리한 교통 환경은 인구 유입과 더불어 인프라를 증가시켜 집값 상승을 이끄는 주요한 요소로 평가받는다. 지역 내 핵심 시설로의 이동은 물론 인근 지역 간 접근성도 향상돼 생활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출퇴근 환경도 편리해져 직주근접까지 누릴 수 있다.

실제로 탄탄한 교통망을 갖춘 신규 단지는 분양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6월 충북 청주시에서 분양한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는 청약에서 평균 7.2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단지는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1번 국도~오송바이오폴리스 간 연결도로 호재를 갖췄다. 이 인기에 힘입어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2차'도 평균 10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KTX 경부선·수서고속철도(SRT) 오송역이 인접해 광역 교통망을 갖춘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우수한 교통망을 갖춘 단지는 높은 시세 상승폭도 보이고 있다. 일례로 신진주역세권 개발사업지역에서도 KTX신진주역과 바로 맞닿은 입지에 들어선 '포레나 신진주' 전용 84㎡는 입주 당시 3억1647만원에서 올해 8월 4억8700만원에 거래돼 약 1억7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 관계자는 "교통 인프라를 갖춘 지역은 이미 그 일대의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입주 후 편리한 생활을 바로 즐길 수 있다"며 "특히 광역 교통망을 갖춘 곳은 부동산 시장에서도 핵심 입지로 집값 상승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코오롱글로벌(주)이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경상북도 구미시 인의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전용면적 76~84㎡, 4개 동 총 291가구 규모다. 이는 총 2개 단지로 계획된 물량 중 1차 단지 물량으로, 2022년에 900여 가구가 추가로 공급되면 총 1200여 가구의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타운을 이루게 된다.

단지는 교통 인프라가 이미 형성되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우선 남구미 IC인접으로 광역교통망이 양호하며, 구미 강서권역 및 옥계, 확장단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구미시에서 경북 칠곡 및 대구와 가장 인접해 있어 이들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양호한 편이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으로 인동 초중고, 인의초 구미전자정보고, 구평동·진평동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춰져 있다. 또한 인의동 중심상권, 진평음식 특화거리 등 주변 편의시설도 잘 마련돼 있으며, 검성지, 마제지 생태공원, 천생산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환경도 조성돼 있다. 특히, 마제천이 1차 단지와 2차 단지 사이로 흘러 쾌적성을 더해준다.

코오롱만의 특활설계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로 안방 공간 분리 등 개별적인 공간 조성이 가능(유상)하며, 코오롱의 기술을 더한 홈 IoT 서비스인 IoK를 통한 모바일 원격제어와 외출 모드·귀가모드 등이 적용돼 편의성을 더했다.

비규제 지역에 들어서 실수요자들의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 별 예치금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 받지 않고 대출 규제도 덜하다.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12월 오픈 예정인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의 모델하우스는 현장인 경상북도 구미시 인의동 일원에서 운영되며 자세한 정보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