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추석 맞아 봉사활동 펼쳐
주공, 추석 맞아 봉사활동 펼쳐
  • 조상은 기자
  • 승인 2008.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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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덕 사장과 임직원들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최재덕 대한주택공사(이하 주공) 사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6일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 사장과 주공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딤돌 봉사단'과 함께 이날 오전 성남시 중원구 소재의 소망재활원(중증 장애인시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130명의 중증 신체․지체 장애인 방을 청소하고, 식사를 도와주는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최 사장은 “어려운경제사정으로 인해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는 발길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다고 들었다”며 “내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의 외롭고 어려운 처지의 이웃들까지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풍성한 한가위를 만드는데 주공이 적게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공 본사 임직원들은 지난달부터 각 본부별로 서울, 성남, 용인, 안성 등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11곳을 방문하여 성금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노력봉사를 펼치는 등 아낌없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