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통한 재난 체험 프로그램 등 운영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제3회 경상남도 안전체험 박람회’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재난 대응능력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안전체험박람회는 재난, 생활, 소방 등 7대 안전 테마를 설정한 가운데 체험존과 전시존 등이 운영한다. 관리원은 이 가운데 재난안전 테마에 참여하여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한 시설물 안전점검, 건설안전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경남안전생활실현시민연합과 함께 안전퀴즈, 시설물 안전 모형 만들기, 퍼즐을 통한 지진체험 등의 청소년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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