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드그룹, 보타니끄 논현 분양 중
라미드그룹, 보타니끄 논현 분양 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12.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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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논현동 일대 아파트·오피스텔·근린생활시설 구성
보타니끄 논현 투시도.
보타니끄 논현 투시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라미드그룹(회장 문병욱)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보타니끄 논현’을 분양 중이다.

보타니끄 논현은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아파트 전용 61~121㎡ 29가구, 오피스텔 전용 42~55㎡ 42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100% 분양 완료됐으며, 현재 아파트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시공사는 두산건설이다.

‘보타니끄 논현’이 조성되는 논현동은 강남 중심 입지로 평가된다. 논현 아펠바움 1~2차를 비롯, 아크로힐스 논현·논현 라폴리움·펜트힐 논현 등이 위치해 있고,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입지적 장점 덕에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정·재계 인사 및 셀럽들이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타니끄 논현’은 이같은 입지환경에 걸맞은 럭셔리 주거공간으로 구현된다. 단지 외부는 CNN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힌 ‘독일 슈투트가르트 도서관’을 설계한 이은영 교수와 도우건축이 협업해 순백의 입면 디자인을 적용한다. 이색적인 외관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생활공간 내부도 자연친화적인 주거공간으로 구현된다.

전 타입 야외테라스 가든을 조성해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미니 텃밭이나 개인 정원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플랜트박스와 벽난로 등을 중심으로 한 휴게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입주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선사할 방침이다.

이밖에 ‘레이어드 홈’ 트렌드에 발맞춰 가변형 기둥식 구조 및 높은 층고를 적용하며, 최대 9m에 달하는 초광폭 LDK 설계도 선보인다. ‘불탑’·‘비앤비’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가구 등도 도입할 예정이다.

수요층의 니즈를 반영한 고급스러운 커뮤니티 공간도 돋보인다. 루프탑 인피니티 풀을 비롯, 루프탑 바·입주민 전용 카페테리아·피트니스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남에서는 보기 드물게 가구당 1대 이상의 자주식 주차공간이 제공되며, 소셜카 존·초고속 전기차 충전시설 등도 마련된다. 계절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의 수납이 용이한 개별 창고도 가구별로 제공된다.

‘보타니끄 논현’은 강남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언주로와 접해 있어 강남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업무밀집지역인 테헤란로 등지로의 출퇴근 여건도 우수하다.

동호대교·성수대교 등을 통해 강북 지역까지 쉽게 오갈 수 있고, 올림픽대로·잠원IC 등도 인근에 있다. 경부고속도로 한남IC-양재IC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사업이 논의 중이어서, 일대의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학동초를 비롯 논현초·언북중·영동고 등이 가깝고 대치동 학원가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신사동 가로수길·압구정 로데오·청담동 명품거리·강남역 일대 등 강남 주요 상권이 지근거리에 있고, 코엑스·현대백화점 압구정점·갤러리아 백화점·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깝다. 강남세브란스병원·강남차병원 등 대형병원이 인근에 있어, 의료혜택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강남구는 지난 2017년 발표된 ‘비전2030 글로벌 강남 종합발전계획’ 에 따라 국제업무 및 마이스 산업 중심지로 개발되고 있다.

이밖에 국제교류복합지구를 비롯 현대차 GBC·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등도 활발히 진행 중인 만큼, 고급주거시설의 가치 상승이 예견된다.

분양 관계자는 “보타니끄 논현은 호텔 및 레저 전문기업인 라미드그룹이 처음 선보이는 고급주거시설로 설계 및 커뮤니티 공간 등에 온 임직원이 심혈을 기울여 계획했다”며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여타 주거시설과 차별화된 강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 서울호텔 1층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