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국가산단 내 지역상생형 RE100 산업단지 표준모델 실증사업 추진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 달해…수상 태양광 설치·전력거래 플랫폼 구축
어기구 의원 “지역 그린뉴딜 및 에너지 전환 선순환 선도 기대감 표출”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 달해…수상 태양광 설치·전력거래 플랫폼 구축
어기구 의원 “지역 그린뉴딜 및 에너지 전환 선순환 선도 기대감 표출”
[국토일보 여영래 기자] 석문국가산단 내 지역상생형 RE100 산업단지 표준모델 실증 사업을 위한 국비가 확보됐다.
충남 당진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상생형 RE100 산업단지 표준모델 실증 사업을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RE100 산업단지는 모든 사용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산단으로 이번 실증사업은 유수지를 활용해 주민 참여형 수상 태양광을 설치하고, 전력거래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사회 구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어기구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석문국가산단이 지역 그린뉴딜 및 에너지 전환 선순환 체계를 구축, RE100 확산을 선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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