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점 99.55점… 자본재 128개 기업 중 2위․총 1,004개 상장기업 중 5위 랭크
이상민 대표이사 “지속 가능한 미래 위해 ESG경영은 필수… 지속 노력할 터”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종합기술(대표이사 이상민)이 4년 연속 ESG 평가 최고 등급 ‘AA’ 획득, 사회적가치 실현 등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한국종합기술은 국내 주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선정한 ‘2021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대신경제연구소와 함께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 중 하나다. 연 2회 평가를 진행하며, 올해 하반기 1,004개의 상장기업을 환경, 사회적 책임, 기업지배구조와 관련된 경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7단계 등급을 부여했다.

한국종합기술은 2018년부터 ESG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오며,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총점 99.55점으로 자본재 부문 128개 기업 중 2위, 총 1,004개 상장기업 중 5위를 차지했다.

한국종합기술 이상민 대표이사는 “건강한 사회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경영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내·외부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강화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등을 통해, 다음 ESG 평가에도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