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키우기 좋은 ‘초품아’ 아파트,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주목
자녀 키우기 좋은 ‘초품아’ 아파트,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주목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12.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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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거래, 전체의 절반 이상이 30·40대… 주 수요층으로 부상
‘초품아’ 단지, 안전한 통학과 쾌적한 주거환경 갖춰… 선호도 증가추세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투시도.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투시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최근 30·40대 학부모 세대가 주택시장의 주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초등학교와 가까운 아파트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체로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수요자들에게는 안전한 통학 환경은 내 집 마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최근 아파트 매매거래량의 주된 연령층은 30~40세대다. 한국감정원의 올해(1~9월) 아파트 매매거래량을 보면 30~40대 거래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30대는 12만3,908건, 40대는 12만6,015건으로 두 연령대의 비중은 전체(49만3,570건)의 약 51%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설문조사를 통한 주거지 선택 기준에서도 교육환경의 비중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초 서울, 분당, 일산 등 신도시 거주 기혼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자녀의 교육과 환경은 유관한가’라는 질문에 85%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처럼 주거선택 기준에서 교육환경을 중요시 여기는 3,40대의 선택이 집중되면서, 매매시장에 초품아 단지의 집값 상승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예컨대,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대연SK뷰힐스’는 대연초등학교와 연접한 초품아 아파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이 단지의 전용 84㎡ 실거래가는 올해 3월 9억5,000만원이었지만, 올 7월에는 10억9,000만원까지 올랐다. 4개월만에 1억4,000만원이나 급등했다. 지난해 12월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에도 불구하고 실수요가 꾸준히 몰리면서, 초품아 단지의 집값 상승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청약시장에서의 경쟁도 치열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해 12월 부산 수영구 남천동 일대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는 1순위 평균 558대 1을 기록하며, 지난해 부산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단지는 남천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이달, 천동초가 가까운 대구 ‘리더스시티 4BL’도 평균 32.8대 1을 기록했고, 청천초가 도보권에 자리한 인천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도 평균 8.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약 시장에서 인기가 높았다.

업계 관계자는 “초품아 아파트는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데다, 학교 등하교 부담이 적어 맞벌이 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특히, 초등학교 주변으로는 학교보건법 시행령 적용으로 유해시설이 없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보니 높은 주거 선호도로 꾸준히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못골역 역세권 아파트로 부산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인접한 수영로와 번영로 등의 도로망을 이용해 부산시내외의 이동도 빠르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로변을 건너지 않고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연포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다. 해연중, 부산세무고, 부산중앙고 및 남천역 최대 입시학원가가 가까워 교육 인프라가 우수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부산남구청, 남구보건소, 남부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이 가깝게 위치하고 있고, 부산 문화회관과 부산박물관 등 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 대표 대학가 상권인 경성대부경대 상권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세대 구성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평면을 제공해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74㎡B, 84㎡B 타입의 경우, 침실2와 침실3 공간을 통합형으로 선택해 보다 넓은 공간으로 확장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안방 드레스룸 공간은 파우더장과 드레스룸으로 선택하거나 대형 드레스룸으로 선택 옵션이 가능하다. 또한 59㎡의 드레스룸과 74㎡A의 주방 옆 팬트리 구성 등 넓은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맘스카페, 독서실 등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정당 계약은 12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3일간 진행한다.

한편,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49세대로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144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59㎡ 55세대 ▲74㎡ 87세대 ▲84㎡ 2세대이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