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연), 중기사랑나눔재단에 후원금(5000만원) 전달
레미콘(연), 중기사랑나눔재단에 후원금(5000만원) 전달
  • 여영래 기자
  • 승인 2021.12.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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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레미콘연합회, 연말연시 도움 필요한 소외계층 돕기 위해 십시일반 마련

[국토일보 여영래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12월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배조웅)가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레미콘연합회가 전달한 후원금 5000만원은 연합회 회원들이 다가오는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마련한 금액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1987년 설립된 레미콘연합회는 전국 레미콘 업계의 공동사업 및 조합원사의 자주적인 경제활동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19년 4월 강원도 산불피해와 2020년 8월 전남지역 수해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위해 각각 1500만원과 2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사랑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누적후원 1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배조웅 레미콘연합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많은 중소기업인이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주인공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