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건설사고 예방 위한 ‘안전협의체’ 간담회 실시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사고 예방 위한 ‘안전협의체’ 간담회 실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1.11.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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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 사망사고 감축 위한 안전의식 고취 방안 등 논의
국토안전관리원의 건설사고 예방 안전협의체 간담회 전경 사진.
국토안전관리원의 건설사고 예방 안전협의체 간담회 전경 사진.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지사장 서영운)는 30일 호남권의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 및 감축을 위한 `호남지역 안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리원 호남지사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점검 시 안전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된 현장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 및 관계자 교육, 현수막과 포스터 배포 등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기로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건설참여자의 안전문화 정착 활동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영운 지사장은 “건설현장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안전관리 우수업체에 대한 포상을 확대 실시하고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협의체 운영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