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에너지용품 '겨울철 이불' 2천채 전달
김중식 사장, "에너지 복지 선도 위해 최선"
김중식 사장, "에너지 복지 선도 위해 최선"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에너지취약계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서울시 내 53개 주민센터 및 복지시설을 통해 겨울철 이불 2,000채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제적으로 난방이 어려운 가정에 안전하고 비용부담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전기제품이 아닌 이불을 전달함으로써 겨울철 에너지비용을 조금이나마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중식 사장은 "에너지취약계층 가정에서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초극세사이불을 준비했다"며 "이웃들이 온기를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복지를 선도해 나가는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이 외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비대면 문화공연 행사, 에너지효율화 집수리, 여름철 에너지용품지원, 햇빛행복발전소 설치지원, 발전소주변지역지원 장학금 지원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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