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협회, 층간소음 예방교육 대상 확대키로
환경보전협회, 층간소음 예방교육 대상 확대키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1.11.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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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환경부 산하 환경보전협회(회장 안병옥)는 층간소음 예방교육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협회는 기존 만 3~5세, 초등 1~2학년과 더불어 초등 3~4학년을 추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규프로그램은 층간소음의 원인과 피해 및 해결방안의 내용을 동화 형태의 교보재를 활용함으로써 교육 대상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학생들이 직접 해결방안 부분을 작성해 완성하는 형태로 본인이 작성한 내용에 대해 조금 더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우러 E-book 형태로도 제작해 층간소음 예방교육 사이트(www.noisedu.com)에서 누구든 활용할 수 있다.

개발된 신규프로그램은 수도권 어린이 대상으로 12월 시범운영 후 2022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